후쿠오카 시영주택서 30대 여성 사망…지인 남성 체포

 


후쿠오카 시영주택서 30대 여성 사망…지인 남성 체포

새벽 시간대 발생한 흉기 사건

일본 후쿠오카시의 한 시영주택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후쿠오카현 경찰은 18일, 여성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로 자칭 후쿠오카시 조난구 거주 후지모토 용의자(36)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경찰은 살인 혐의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피해 여성의 집에서 범행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오전 3시 15분경 후쿠오카시 히가시구의 한 시영주택에서 발생했다.

후지모토 용의자는 지인 관계인 여성(33)의 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목과 가슴 부위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후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한 일이 맞다."

"여러 번 찔렀다."

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가 직접 신고

범행 직후 후지모토 용의자는 스스로 110번에 전화를 걸어

"여성을 찔렀다."

"싸움이 있었다."

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침실 침대 위에 쓰러져 있는 피해 여성을 발견했다. 당시 여성은 심폐정지 상태였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 침실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칼 1자루도 발견됐다.

다른 방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잠들어 있어

이번 사건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는 부분은 피해 여성의 어린 자녀들이 같은 집 안에 있었다는 점이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주택 내 다른 방에서는 초등학생 자녀 3명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들은 사건 당시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족을 잃은 충격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도 복부에 상처

경찰은 현장에서 후지모토 용의자의 복부에 얕은 자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상처가 스스로 낸 것인지 여부를 포함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피해 여성과 용의자의 관계, 사건 발생 전 다툼의 내용,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들 "새벽에 경찰차와 구급차 소리에 놀라"

사건이 발생한 시영주택 주변에는 이날 아침부터 경찰 통제선이 설치됐으며 주민 이외의 출입이 제한됐다.

인근 주민들은 새벽 시간 갑작스럽게 들려온 경찰차와 구급차 소리에 놀랐다고 전했다.

한 60대 여성 주민은

"자고 있었는데 새벽 3시가 지나 경찰차 소리에 잠이 깼다."

"이후 구급차도 와서 무슨 일인지 몰라 놀랐다."

고 말했다.

경찰, 정확한 범행 동기 수사

경찰은 현재 용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피해 여성과의 관계 및 범행에 이르게 된 배경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아이들에 대한 보호 조치와 심리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하며 사건의 전모를 확인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생생정보 인천 8천원정식] 가격파괴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농원숯불왕갈비 위치 주차 예약 정보

위치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생생정보 인천 8천원정식] 가격파괴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농원숯불왕갈비 위치 주차 예약 정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만나는 가격파괴의 진수, ...